[주간소식지] 2026년 37주차 국내 감염병 동향: 인플루엔자와 코로나 1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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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7주차(9월 6~12일)에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의원급 검출률과 장관감염증 전체 환자는 감소했지만, 세균성 장관감염증은 증가했습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를 바탕으로 세 감염병의 주요 변화를 정리했습니다.
이번 주 핵심 요약
외래환자 1,000명당
병원급 의료기관
의원급 의심환자 검체
표본감시 신고 환자
인플루엔자, 외래·입원 감시 모두 증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31.0명으로 전주(25.3명)보다 높아졌습니다. 최근 4주간 증가했고, 2026–2027절기 유행기준인 12.9명을 웃돌았습니다. 병원급 입원환자 수와 의원급 바이러스 검출률도 최근 4주간 함께 증가했으며, 의원급 검체에서는 주로 A(H1N1)pdm09가 검출됐습니다. 외래 환자감시와 병원체감시에서 모두 증가 흐름이 확인됐습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 4주 추이 (명/외래환자 1,000명당)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의원급 검출률 감소
코로나19 병원급 입원환자는 전주 196명에서 28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의원급 호흡기감염병 의심환자 검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16.3%에서 14.2%로 감소했습니다. 국내 검사전문 의료기관에 의뢰된 검체의 검출률은 증가해, 감시체계별 변화 방향이 달랐습니다. 의원급 검출률 하락만으로 코로나19 전체 발생이 감소했다고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코로나19 병원급 입원환자 4주 추이 (명)
장관감염증, 전체 환자 감소·세균성 환자 증가
장관감염증 전체 환자는 755명으로 전주(788명)보다 줄었지만, 세균성 장관감염증 환자는 증가했습니다. 세균성 환자 중 살모넬라균이 48.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병원성대장균, 캄필로박터균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 환자는 전주보다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살모넬라균의 최근 증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균성 장관감염증 병원체별 비중 (37주차)
비중은 전체 장관감염증이 아닌 세균성 장관감염증 환자를 기준으로 합니다.
진단·검사 현장에서 참고할 점
이번 주 자료는 감시 대상과 지표를 구분해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래환자 중 의사환자분율, 입원환자 수, 검사 검체 중 바이러스 검출률은 서로 다른 지표입니다. 검사 현장에서 동향을 참고할 때는 같은 감시체계 안에서 주차별 변화를 비교하고, 장관감염증은 전체 환자 수와 원인 병원체별 흐름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에 제시된 환자 수와 검출률은 각각의 표본감시 참여기관에서 보고된 범위 안에서 해석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및 유의사항
출처 · 질병관리청 「2026년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 37주차」
수치는 표본감시 참여기관의 보고를 바탕으로 한 잠정통계로, 추후 정정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질병관리청 등 공개 감시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주간 동향이며, 의학적 진단 또는 치료 지침이 아닙니다. 감염병 진단, 치료, 예방과 관련한 구체적인 판단은 의료기관 및 관계기관의 안내를 따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