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소식지] 2026년 36주차 국내 감염병 동향: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와 코로나1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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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핵심 요약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초과와 함께 빠른 증가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5.3명으로 전주(13.3명)보다 증가했고, 2026-2027절기 유행기준인 12.9명을 넘었습니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입원환자 역시 전주 166명에서 300명으로 늘었습니다. 연령별 의사환자분율은 7~12세와 1~6세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 4주 추이 (명/외래환자 1,000명당)
코로나19 입원환자와 검출률도 증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93명으로 전주(115명)보다 늘었습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외래 호흡기감염병 의심환자 검체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전주 11.7%에서 16.3%로 상승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가 전년 동기간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입원환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병원급 입원환자 4주 추이 (명)
진단·검사 현장에서 지표를 볼 때
이번 주 자료에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의원급 병원체 검출률은 모두 16.3%지만, 두 감염병의 전국 발생 규모가 같다는 뜻은 아닙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정해진 증상을 보인 의사환자 수를 외래환자 1,000명당 나타낸 지표이고, 병원체 검출률은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호흡기감염병 의심환자 검체 중 해당 바이러스가 확인된 비율입니다. 주간 흐름은 지표별 대상과 산출 기준을 구분해 같은 감시체계 안에서 비교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출처 및 유의사항
출처: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2026년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 36주차」, 질병관리청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2026.9.11.).
본 글은 질병관리청 등 공개 감시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주간 동향이며, 의학적 진단 또는 치료 지침이 아닙니다. 표본감시 통계는 보고 시점 기준의 잠정통계로, 신고 정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감염병 진단, 치료, 예방과 관련한 구체적인 판단은 의료기관 및 관계기관의 안내를 따르시기 바랍니다.